보호자님 안녕하세요!
해당 자료 살펴보았습니다 ^^
파우더타입이 겔타입보다 장내 도달 속도나 위산/장소화액(담즙산) 생존율이 낮다는 점은 사실이 아닙니다.
해당 문구 아래 유명 학술 문헌이나, 글로벌 연구자료에 대한 출처가 적혀있지 않은 경우
제조사의 마케팅 문구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^^
타입별로 장에 도달하는 속도는 다르지 않습니다.
모두 위에서 섞여 함께 내려가며, 속도가 다르다는 근거 문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.
또한 위액과 접촉할 시
라비벳 균주는 종근당바이오 프롤린 특허공법으로 배양했기 때문에
위산 또는 장 소화액에도 꿋꿋히 버틸 수 있습니다 :)
(프롤린: 선인장이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해 만드는 보호물질)
마지막으로 유산균은 수분에 노출 시 생존율이 낮아지기 때문에
동결건조 파우더 형태로 존재하는 것이 가장 생존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.
(출처: The Science of lactic acid bacteria,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학술총서-11)
동결건조 딸기를 파우더로 만든 것과 이를 물에 게어두었을 때
보존 기간을 상상해보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:)
다시 정리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:)
* 물에 녹아 장까지 가는 속도가 다르다는 근거는 전혀 없음
* 위액/소화액에 잘 버틸 수 있도록 프롤린 특허공법 적용 --> 유산균 생존율 증가
* 동결건조 파우더가 유통 중 유산균이 가장 오래 생존해 있는 형태임
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!
감사합니다 :)
[ Original Message ]
유산균을 많이 찾아보는데 젤타입판매문구들을 보면 가루는 물에녹아 장까지 가는게 쉽지않아보여 효과가 적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요
혹시 알고계신거나 다른설명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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